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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취지


"수수료 제로(0)" 공공서비스
 추구하는 가치입니다. 
  2003년 겨울 안동의 미래를 생각했던 공무원들은 과도한 유통마진에 시달리는 농민들의 아픔을 보았고 이를 인터넷 기술로 해결해 보고자 했습니다.  소비자와 농민을 연결시킬 기술적인 방법은 이미 웹(web)으로 구현이 가능했기에 주저하지 않고 바로 웹기반 쇼핑몰을 구축하고 2004년초 「사이버 안동장터」라는 이름으로 오픈을 했습니다. 당시 지자체 단위에서 쇼핑몰을 구축하여 운영하는 곳은 드물었습니다. 참고할만한 선례가 없던 당시 「사이버안동장터」를 '왜 운영하며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갑론을박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농민들로부터 수수료를 받고 이윤을 남기면서 성장하는 상업적인 운영 방법이 옳다고도 했습니다. 그 반대의 주장도 있었습니다.  즉 농민에게 수수료 부담을 주지않는 방식으로  '안동시가 기본적으로 제공해야 할 공공서비스'로 접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담당 공무원은 공공성에 무게를 두었고 안동시민이면 누구든지 입점수수료나 판매수수료를 떼이지 않고 쇼핑몰에 입점하여 홍보하고 판매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당시로서는 대담한 결정이었습니다.   「사이버안동장터」는 태어날때부터 쇼핑몰로 태어났다기보다는 '연결을 위한 공공서비스'로 태어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운영 취지는 초기와 다름이 없습니다. 판매(Sale)가 목적이 아니라 연결(Connectivity)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중개자(middle men) 없는 연결"을 추구합니다. 
 
「사이버안동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간 연결을 편하게 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농가를 위하여 주문을 대신 받아서 알려주고, 농가가 택배를 정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송장번호 알림 등의 일을 도와 드립니다. 판매대금이 입금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이를 농가에 알려줍니다. 판매해야할 농가의 농산물의 사진을 찍고 설명을 깨알같이 쓰고 예쁘게 디자인 하여 인터넷에 등록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까다로운 관리가 필요한 대량의 주문에 대하여 농가를 대신하여 소상하게 상담을 해 드립니다. 1000평 이하 소농가들을 수량이 200~300개로 적기때문에 복숭아나 자두가 언제부터 택배가 가능한지 언제 품절이 되는지를 대신 관리해 드립니다. 명절에 선물 판매량이 많습니다. 명절 전에는 다양한 서비스가 진행됩니다.  명절45일 전부터 어떤 한우 갈비세트가 몇개까지 가능한지, 예약 마감을 언제해야하는지에 대하여 업체와 함께 의논하고 예약 접수를 진행하며 결과를 업체에 알려드립니다. 안동사과, 안동마, 참기름, 안동가고등어, 버버리찰떡, 청국장, 한우, 프룬(서양자두),생강청 등은 인기 명절 선물이며 조기에 준비한 물량이 매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택배는 잘 갔는지? 돈은 입금되었는지? 돈을 떼이는 일은 없는지? 가격에 바가지를 쓰는 일은 없는지? 불만을 이야기할 수 있는지? 선물포장에 인사글은 넣을 수 있는지?  안동마의 굵기나 길이를 사진으로 체크를 할 수 있는지? 한우 갈비세트 선물 100개를 추천을 받을 수 있는지? 견적은 받을 수 있는지? 엄청 비싼 사과는 왜 비싼지? 장터에 없는 것도 구해 주실 수 있는지?  「사이버안동장터」는 안동과 여러분간의 연결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농업의 가치와 의미, 목적에 대한 확고한 인식없이 국가의 지속 발전은 기대할 수 없다. 농업 발전 없이 선진국이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이먼 쿠즈네츠 노벨경제학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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