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식

소비자만족도 1위에 빛나는 경북 안동 마

 

소비자만족도 1위에 빛나는 안동 마를 소개합니다!

안동 마는 안동의 다른 농특산물과 함께(안동사과, 안동한우) 

2015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의 영예를 거머쥔 먹거기입니다.

(경제전문매거진 한경비즈니스 주최)

한국소비자만족지수는 소비자의 충성도와 인지도, 이미지, 만족도와 신뢰도 등을 나타내는 지수인데요.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서 시상하는 것인만큼 의미가 깊고 안동 마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마는 영어로는 yam, 한자어로는  蒣(서), 薯蕷(서여), 山藥(산약) 등으로 불립니다. 

요즘에는 '서'라 부르기보다는 '산약' 또는 '산약(마)'로 부르는게 일반적입니다.

안동에서는 약 800농가가 500ha에서 8,000톤 가량의 마를 생산합니다. 

안동 마 특구까지 있지요.

안동의 마가 유명하고 품질이 좋은 이유는 적당한 기후와 큰 일교차,

그리고 사양토를 가진 땅에서 자라기 때문입니다.

마는 뿌리식물이기때문에 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이때 안동의 사양토가 큰 역할을 합니다.

사양토는 배수가 잘되고 토심이 깊은 흙입니다.

안동의 땅 자체가 마가 자라기에 아주 적합한 조건이죠.

 

안동 마는 토종 농작물입니다. 

외래종은 종자를 수입하거나 사와야하지만 마는 토종이라 그냥 심어도 잘 자라요.

무엇보다 영양성분이 뛰어나서 몸에 정말 좋습니다. 

 

마는 땅 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땅을 파서 꺼내야합니다. 비슷한 먹거리로 고구마, 감자가 있는데요. 마는 색깔은 감자와 비슷하고 생김새는 고구마와 비슷합니다. 감자와 고구마를 섞어놓은 녀석이랄까요. 크기는 굉장히 다양하며 지금 보시는 사진은 '장마'에 속하는 길쭉한 마 입니다. 뿌리 채소답게 마 자체는 별다른 맛이 없지만 아삭하고 시원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마의 대표 성분인 끈적끈적한 뮤신은 소화기 계통에 효과가 좋아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데요. 

안동 산약마의 뮤신은 특히 그 점성이 뛰어나서 ‘마블링’이라고도 부릅니다. 

마블링이 가득한 안동 마.

 

경북 안동은 전국에서 유일한 마 특구로 지정된 독특한 고장입니다. 

그만큼 많은 양의 마를 생산하며 또 유통하고 있습니다.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수치.

총 생산량에서 넉넉잡아도 3개 중에 2개는 안동에서 자란 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사람들은 마를 안동에서만 나는 특산물처럼 인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안동은 농림부 고시 산약마 주산단지입니다. 

전국 생산비중의 70%를 차지할만큼 많은 양을 생산하는 곳이며 집중화가 되어있습니다. 

   

 

많은 고객들이 안동 마를 으뜸으로 칩니다.

그 이유는 마 특구를 비롯해 안동 전체에서 마를 재배하고 수확하기 때문입니다.

전자상거래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농산물 직거래가 가능해지면서 갓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을 고객의 가정으로 빠르게 보내는게 현실이 됐어요. 소비자는 좀 더 신선한 농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된 셈이죠!

안동 마의 작물 보급과 생산, 생산지원, 품질관리 등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게 안동 마의 특장점이자 안동 마가 으뜸으로 평가받는 이유가 아닐까요?

고기 못지 않은 산의 장어 안동 마. 

드셔보시고 그 효능을 직접 느껴보세요!

안동장터(www.andongjang.com) 

주관부서: 안동유통특작과 안동농특산물 SNS홍보